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안전한 홍콩명품전문구대행 럭셔리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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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네요 이때쯤이면 홍콩에서 메가세일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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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7일 화요일

루머때문에 피눈물 흘린 연예인은?

루머가 연예인 잡는다?
루머때문에 피눈물 흘려야 했던 연예인 피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화제의 연예계 이슈만 모아 분석하는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가 루머가 만들어내는 피해자들을 유형별로 집중 분석해 방송한다.
황정음은 최다니엘과의 루머때문에 잠깐이었지만 결별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루머의 주인공인 스타들 가족이 입는 상처 역시 만만치 않았다. 강부자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때문에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악성 루머 하나때문에 눈물 흘려야 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고 그 유형도 다양하다. 루머가 퍼지면 상처 입는 이는 당사자와 더불어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이다. 제작진이 직접 관계자들을 인터뷰 해본 결과, 루머 하나가 말 그대로 소속사와 광고주에게까지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과연 최근 이슈몰이 중인 정준호 루머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군필자 가산점은 연예계에도 있다?

최근 전역스타들의 공백 없는 연예계 복귀가 대세다. 제대 후 집중 받지 못하는 스타들도 있지만, 당당한 예비역으로 더 주목 받으며 화려하게 귀환하는 스타들도 부지기수다.

공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해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난 4일 제대한 배우 조인성은 전역 당일부터 MBC ‘무한도전’ 제작진의 플래카드와 애드벌룬을 동원한 축하 세례에 이어 쏟아지는 CF 러브콜로 최근 스마트폰과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복귀하자마자 영화 ‘권법’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복무했던 배우 조현재는 3년 만에 SBS 드라마 ‘49일’의 한강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또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되며, 홍콩 나우TV 한류 프로그램 ‘코리아 스타 나우’의 첫 주인공이 되고 3,000여명의 해외 팬들과 팬 미팅을 가지는 등 전역 후 더 뜨거워진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지난 1월 전역한 배우 김재원은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사고로 후천성 청각장애를 가지게 된 재벌 차동주 역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제대 후 더 어려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그의 뒤에는 드라마 캐스팅 후 매일 3시간씩 전력질주하며 7Kg를 감량한 노력이 있었던 것. 또한 청각장애인 연기를 위해 장애와 관련 작품과 영화를 찾아보며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도 전역 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으로 복귀하며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하는 등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내 치아로 건강을 지킨다

내 치아로 건강을 지킨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웰빙”이 화두인 요즈음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치아건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 람은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태어나 28-32개의 치아를 가지게 된다. 치아는 웰빙을 위한 첫 번째인 “먹는 일”에 관여하고, 두 번째로 에너지를 제공하여 활동성을 보장하게 되며, 세 번째로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말하는 일”과 개인의 외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이다. 
  자연치아의 수가 얼마나 입안에 있는가는 여러 연령대에 영향을 주겠지만 특히 노년기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노 인에서 치아상실은 저작기능의 저하로 인해 음식의 선택 범위가 좁아지고 식사의 양과 질이 떨어짐으로써 건강유지와 활동성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저작기능 이외 발음과 외모에도 영향을 줌으로써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되고 대인 관계 및 원활한 사회생활에 제한을 가져온다. 즉 치아상실은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


  최근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이라던지 질환 예방 등 건강과 관련된 지표들이 좋아 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연치아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치아가 생명과 직접 관련이 없고 수가 많다는 이유로 치아 한 개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과 인공치아(임플란트)의 시술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치아를 살리기 보다 쉽게 포기하는 인식 때문이라 생각된다.

  자연치아는 인공치아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수하다. 치조골 속에 본래의 뿌리(자연 치근)를 가지고 있어 튼튼하고, 인공 금속이 아니라 구강위생관리가 원활하며, 음식을 충분히 씹는 힘을 가지고 있어 소화가 잘 되며 음식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세포와 신경이 살아 있어 뜨겁거나 찬 것에 반응하여 질환의 위험을 감지하여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자연 치아는 미리 예방과 관리만 잘한다면 오랫동안 보존과 건강유지가 가능하고 또한 턱관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기능인 저작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다.

  자연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 일까? 자연치아를 발치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충치(치아우식증)와 잇몸병(치주질환)이다. 그러므로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고 질병 발생 시 조기에 신속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다.

  먼저 충치는 대부분 유치와 갓 맹출한 영구치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OECD 가입국의 12세 아동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평균 1.23 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2.17로 훨씬 높다. 현 상황에서 중요한 조치는 예방일 것이다.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불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불소는 치아의 성분을 바꾸어 주거나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이다. 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매일 하는 칫솔질시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고, 불소가 들어있는 음료수(수돗물)를 꾸준하게 마시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어금니에 치아홈메우기를 하자. 어금니 충치는 대부분 씹는면에서 시작되며 씹는 면의 깊고 작은 홈에 미리 레진으로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어금니 충치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올바른 식습관이다. 사탕, 초콜렛, 과자, 콜라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은 충치를 만들기 쉬운 식품이므로 섭취를 제한하고, 우유, 치즈, 멸치, 생선 등 아이들의 신체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 그리고 이를 잘 닦아야 한다. 이를 닦는 것은 단순히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도 같이 닦아 주어야 한다. 칫솔질로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관리 한다는 것은 충치 뿐만 아니라 잇몸병도 예방하는 일석 이조의 방법이다. 식사 후에 칫솔질하는 것을 잊지 않고 실천하며 자기 전에 칫솔질도 빠뜨리지 않도록 하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면세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솔을 사용하도록 한다.

  잇몸병은 성인과 노년기 치아상실의 대표적인 질병이며 40대 이후 치아를 뽑는 이유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정상 치아 수가 평균 12개에 불과하며, 씹기 불편 등의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충치예방에도 효과적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으로 치면세균막을 잘 관리해야하며, 그 다음으로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받는 것이다.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 니코틴 등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이나 니코틴을 제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 잇몸병을 예방 하는 것이다. 특히 잇몸질환으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하게 나고 피가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정기검진을 생활화 하자. 정 기적인 검진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된 질병에 대해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질병이 더 깊어지거나 위급한 상태로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따라서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자신의 치아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만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비만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하버드대 연구진이 지난 2월 공동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 전염병'은 선진국뿐 아니라 가난한 나라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2008년 기준으로 성인 10명 중 1명이 비만 상태라는 것이다. 1980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나 5억명 이상이 비만이며, 이로 인해 고혈압 등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10억여명이라고 밝혔다.
비만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남자는 2억5,000만명, 여자는 2억9,700만명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 상태였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일 경우 심장병이나 당뇨병, 암, 천식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미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비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상식적인 방법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이상 임상 경험을 지닌 심리치료사이 자 식습관 코치인 캐런 쾨닝은 '다이어트 심리학'이란 책에서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일곱 가지 감정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진짜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죄책감, 수치심, 무력감, 불안감, 실망감, 혼란, 외로움 등 일곱 가지 감정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과거 인간 관계에서 일어난 좋지 않은 경험에서 생겨 지속적으로 식습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 고픈 아기가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면 엄마는 젖병을 물린다. 우유의 트립토판(trytophan)이란 성분이 사람을 편하게 하는 화학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기의 머리 속에는 '음식=심리적 안정'이란 공식이 성립된다. 이처럼 인간은 음식으로 위로 받고자 하는 잠재 의식이 있는 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다이어트 심리학'에서 강조하고 있다.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명상법으로 명망 높은 틱낫한 스님과 하버드대 영양학과 교수 릴리언 정은 불교적 관점에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책 '세이버(savor)-당신을 구하는 붓다식 다이어트'란 공동 저술을 출간했다.
살을 빼려는 싸움을 끝낼 수 있게 불교적 접근법인 '알아차림'을 권한다. 어떤 것을 알아차리려면 한 찰나에 완전히 현존하는 법을, 그것을 깊이 들여다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 좋지 않은 습관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라고 가르친다.
불교에서 체중 조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런 노력이 개인의 생활을 넘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도 언급하고 있다.

- 수선재 '건강하게 사는 법'中에서-




잠이 안 오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놓지 못해서입니다.
생각을 놓지 못해서 잠이 안 오는 것이지요.
그런 분들 중에는 완벽주의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직장 일, 집안 일이 마음이 안 놓여서 잠자리까지 가지고 들어갑니다.
마음이 왜 안 놓이는가? 완벽하고자 해서입니다.
자존심이 너무 강하고 약점 잡히기 싫어하는 것이지요.

....
 
놓지 못하는 사람은 일 못한다는 소리 듣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입니다.
일 못한다고 하면 ‘그래, 나 일 못해’ 이러고 자면 되는데,
그 소리가 너무 싫은 것이지요.

행여 누가 그런 소리를 하면 원수가 되어 죽을 때까지 용서를 안 합니다.
그런 소리를 듣는 자기 자신은 더 용서하지 못하고요.
- 수선재 '건강하게 사는 법'中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한 생활 습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산업혁명 이전까지 일부 계층을 제외하곤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농사 짓고 일하고 불 때고 청소하는 일반적인 생활방식으로 대부분 인류가 살아 왔죠. 서민들에게 먹을 것은 항시 부족했고 술과 고기는 흔한 음식이 아니었으며 몸을 움직여 일을 해야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너무나도 빠르게 인류가 수 천년 아니 수 만년 간 익숙하던 삶의 방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동시대의 아프리카나 아마존, 알래스카의 소수 종족들은 과거의 방식대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만, 현재 산업사회의 시민들은 안 걷고 차 타고 다니며, 음식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체중 조절에 더 관심이 많고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와 씨름합니다.

그러므로 과잉 영양분은 과감하게 배출하여 없애고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호르몬은 더 많이 분비해야 하건만, 우리 몸은 아직 그렇게 적응이 되어 있질 않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간의 생물학적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법입니다. 유전자가 변형되고 새로운 생리학적 기능이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새로 구성되는 과정은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활방식은 이른바 현대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환하였지만 우리 몸은 아직 옛날 원시시대의 생리 체계에 의해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버려도 될 영양분을 오지도 않을 기아 상태에 대비하여 모아 두고 결국 비만에 이르게 됩니다. 몸이 커지다 보니 혈액을 돌리려면 과도한 압력이 필요해지고 심장은 과부하가 걸립니다. 눈은 하루 종일 바로 앞만 쳐다보고 안경을 쓴 사람들의 수는 늘어만 갑니다. 출산을 적게 하다보니 임신과 수유 기간에 피할 수 있었던 여성 호르몬의 노출이 길어지고 유방암, 자궁암의 발생이 늘어납니다.

만성 질환, 대사성 질환이 생활습관병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 옳은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나이 들어 건강하게 살려면 평소 몸은 원시인처럼 정신은 현대인처럼 살 일입니다.


도 움 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 정신과 기선완
現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
2002~2010.8. 건양대병원 정신과 교수


정우성의 작은 배려에 이병헌 굴욕? '풋풋사진 시선집중'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배우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인 반면, 이병헌이 굴욕 당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정우성 매너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1995년 SBS 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출연한 이병헌과 정우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말하는 정우성의 매너는 그의 포즈에서 드러난다. 사진에서 키가 큰 정우성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이병헌을 위해 다리를 옆으로 쫙 벌리고 촬영에 임한 것.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였지만, 이병헌은 가만히 서서 키가 작은 굴욕을 감내해야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스팔트 사나이 정우성 레알시절 사진” “이병헌 까지마”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병헌은 일본 드라마 ‘외교관 구로다 고사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5월 13일 금요일

정우성-수애,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 '포착'

정우성+수애_일본멜로3
◇정우성-수애가 '아테나' 비하인드 스틸컷을 통해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정우성+수애_일본멜로2
◇정우성-수애의 '아테나' 속 일본 데이트 장면.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정우성+수애_일본멜로1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우성-수애가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을 선사했다.

13일 공개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일본 현지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 속 정우성과 수애는 로맨틱한 데이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달걀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진 풍경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닐기도 하는 등 실제 연인의 데이트를 방불케 했다.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일본에서 NTS와 '아테나'의 감시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 그들의 표정에서는 아름다운 미소가 깃들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정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매 순간 아름다운 영상으로 탄생된 두 사람의 로맨틱 데이트는 '아테나' 일본 로케이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한편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큰 스케일을 선보인 '아테나'는 다소 복잡한 이야기 전개 등으로 몰입도를 떨어뜨리며 MBC '역전의 여왕'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상태다.

2011년 4월 6일 수요일

MBC 아나운서 된 미스코리아 이진, 우월한 미모 눈길



최근모습



팽이버섯불고기

⊙준비할 재료
팽이버섯 2봉지, 불고기용 쇠고기 400g, 양파 1개, 붉은 고추 1개, 불고기양념(간장 2½큰술, 다진 마늘·설탕 2작은술씩, 참기름 1큰술, 청주 ½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후 다시 반으로 자르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붉은 고추는 송송 썬다.
② 쇠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준비한 양념을 넣고 무쳐 잠시 잰다.
③ ②에 팽이버섯과 양파, 붉은 고추를 넣어 버무린 후 달군 팬에 넣어 볶아낸다.

⊙TIP
버섯 가락이 가늘고 길어 국수나 당면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팽이버섯. 씹는 맛이 좋고 강한 향이 없어 담백하다. 팽이버섯에 들어있는 레타난이란 성분은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 재료로도 인기가 있다. 팽이버섯은 갓의 크기가 균일하고 전체적으로 윤기 나는 우윳빛을 띠는 것으로 선택한다.

쇠고기 장조림

준비할 재료(4인분)

쇠고기(사태) 400g,  굵은파 1/2대,  마늘 3쪽,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메추리알 8개,  물 2컵,  후추가루


만드는 법

기본손질
   1. 쇠고기는 사태로 준비한다.
   2. 준비한 쇠고기는 표면에 흰 막이나 힘줄이 모인 것은 없애주고 2×2㎝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썬다.
   3. 파는 깨끗이 다듬어서 씻어 3㎝길이로 썬다.
   4. 메추리알은 7분정도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삶을 때는 주걱으로
      메추리알을 굴리면서 삶는다.
   5. 메추리알을 잘 까려면 소금을 탄 찬물에 메추리알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노른자가 가운데 오도록 굴려가며 삶아 찬물에 식힌다. 식힌 메추리알을
      도마 위에 굴려서 껍질이 완전히 바스러지도록 한다.  껍질을 꼭대기에서
      부터 벗겨내면 한줄로 깔끔하게 벗겨진다.

①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썰어둔 쇠고기를 담고 물을 부어 끓이면서 쇠고기를
    반쯤 익힌다.
② 쇠고기를 반쯤 익히면 간장, 설탕, 통마늘을 넣고 더 끓인다.
③ ②의 조림국물이 조금 줄어들면 메추리알을 넣어 잠시 조리다가 썰어둔
    파도 넣는다.
④ 그릇에 담기 전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 한다.



※ 네이버의 쇠고기 장조림 만들기

고기는 홍두깨살이나 사태살과 같이 근육이 발달한 부위를 쓰는 것이 기름기가 없고 씹는 맛이 졸깃거려서 좋다. 고기를 6∼7cm 길이로 토막을 내어 고기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20∼30분간 끓인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진간장과 마늘을 넣고 중간불에서 다시 20분 정도 끓인다. 끓이는 도중에 설탕과 통고추를 넣는데, 고추는 붉은고추를 쓰는 것이 좋으나 여름철에는 풋고추를 써도 무방하다. 다 조려졌으면 뚜껑을 열어 식힌 다음 그릇에 담고 봉하여 둔다.

상에 놓을 때는, 홍두깨살로 만든 것은 섬유결대로 알맞게 찢어서 담고, 사태인 경우에는 섬유를 끊는 방향으로 얇게 저며 흐트러지지 않게 담은 후 간장을 조금 끼얹어 촉촉한 느낌이 들게 한다. 장조림은 간장에 짜게 조린 것이므로 특히 여름철 보존식품으로 훌륭하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만일을 위하여, 먹는 도중에 1∼2번 다시 끓여서 식혀 두는 것이 좋다.


재료:
쇠고기(홍두깨살)600g, 물4컵, 간장⅔컵, 설탕2큰술, 생강1톨, 마늘1통, 꽈리고추50g

만들기:
쇠고기는 홍두깨살을 덩어리째 준비하여 표면에 있는 흰 막이나 힘줄을 없애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적당한 덩어리로 썬다.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토막낸 쇠고기와 쪽마늘, 얄팍하게 저민 생강을 넣어 중불에 20분 동안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간장과 설탕을 함께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푹 익을 만큼 조린다.

거의 조려지면 꼭지를 떼고 씻은 꽈리고추를 넣어 다시 살짝 조린다.

손으로 결대로 찢거나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아낸다.

2011년 4월 5일 화요일

파인애플 미트볼볶음

⊙준비할 재료
파인애플(통조림) 2조각, 미트볼조림 1봉지,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만드는 방법
(1) 파인애플 통조림은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미트볼 조림은 봉지를 잘라 그릇에 쏟아 놓는다.
(3)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달달 볶다가 자른 파인애플을 넣어 달달 볶는다.
(4) ③에 ②를 넣어 고루 섞으면서 볶다가 너무 빡빡하게 느껴지면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을 1~2큰술 정도 더 넣어 맛을 돋운다.
(5) 도시락에 밥을 담고 ④를 먹음직스럽게 담고 통깨나 파술리가루를 솔솔 뿌려 맛을 더해도 좋다.


⊙TIP
파인애플은 육류와 맛이 잘 어울리고 소화도 잘 되게 도와주는 과일이다. 반조리 미트볼 조림에 파인애플을 넣어 볶으면 맛과 소화, 모두 걱정없다.

콩나물무채국

⊙준비할 재료
무 200g, 콩나물 200g, 실파 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채식국물 4컵, 소금·깨소금·참기름·생강즙 약간씩, 국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무는 껍질을 벗겨내고 6cm 길이, 0.3cm 굵기로 채썬다.
② 콩나물은 꼬리를 잘라내고 다듬어 씻어 건진다.
③ 실파는 4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갈라 썬다.
④ 채식국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⑤ 5분 정도 끓인 콩나물국에 무채와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끓인다.
⑥ 무채가 알맞게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실파채를 넣고 한소끔만 끓여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씩 뿌려 담아 낸다.

⊙TIP
콩나물은 익을 때까지 뚜껑을 닫고 끓여야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2011년 4월 4일 월요일

팥 타이 꿍

⊙준비할 재료
쌀국수 300g, 다진 생강 1/2큰술, 식용유 1/2컵, 설탕 4큰술, 생선소스 4작은술, 달걀 3개, 깐새우 50g, 피클 다진 것50g, 숙주 500g, 다진 땅콩 1/2컵, 고춧가루 1작은술, 파 다진 것 1작은술, 중국 부추 50g


⊙만드는 방법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3큰술 정도 부어 달군 후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살짝 볶는다.
(2) (1)이 노릇해지면 쌀국수를 넣고 물을 적당량 부어 부드럽게 익힌다.
(3) 팬에 국수가 들러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볶아 알맞게 볶아지면 다른 팬에 옮긴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넣은 후 뜨거워지면 생선소스, 피클, 새우와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5) (4)에 (3)의 국수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6) 달걀은 기름을 두른 팬에 깨어서 넣고 고루 저어 스크램블을 만든다.
(7) (5)와 (6)을 섞어 살짝 볶아낸 다음 중국 부추와 숙주를 넣고 섞는다.
(8) (7)을 그릇에 담고 다진 땅콩을 고루 뿌려서 낸다.

2011년 4월 3일 일요일

하루나호박국

향긋한 나물로 끓인 봄국
봄보다 한발 앞서 찾아온 봄나물로 맛있는 국을 끓여보세요. 잃었던 식욕도 되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도 듬뿍 섭취할 수 있답니다. 쑥, 냉이, 봄동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봄나물로 국 끓이기.


⊙준비할 재료
하루나 200g, 애호박 ¼개, 고추장 1큰술, 참치액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소금 약간, 쌀뜨물 4컵


⊙만드는 방법
1 하루나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3cm 길이로 썬다.
2 호박은 0.5cm 두께의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3 청양고추는 곱게 다지고, 대파는 큼직하게 채썬다. 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둔다.
4 냄비에 호박과 하루나를 담고 고추장과 참치액소스, 마늘을 분량대로 넣고 버무린 다음 쌀뜨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인다. 거품이 생기면 그때그때 걷어낸다.
5 ④에 대파와 청양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2011년 4월 2일 토요일

토마토 야채볶음

⊙준비할 재료
방울 토마토 8개, 가지 1개, 브로콜리 1송이, 양송이 4개, 버터·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방울 토마토는 꼭지를 따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긴 후 4등분한다.
(2) 가지는 1cm 두께의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썬다.
(3)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데쳐서 헹군 후 한입 크기로 떼어 놓는다.
(4) 팬에 버터를 두른 후 양송이, 가지, 브로콜리를 순서대로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토마토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TIP
야채를 볶을 때는 뜨거운 버터에 비빈다는 느낌으로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요령.

2011년 4월 1일 금요일

베이글녀’ 한지우, 올리비아 핫세 완벽변신 ‘미모 폭발’

[뉴스엔 홍정원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서 한지우는 영원한 뷰티 아이콘 올리비아 핫세 스타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한 한지우의 모습이 실제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는 듯 신비롭고 아름다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우는 청순한 외모는 물론, 동그란 눈과 오뚝한 코 등 세기의 미인인 올리비아 핫세를 빼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지우는 지난달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를 마치고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에 캐스팅됐다. 고두심의 재수생 막내딸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을 맡았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도철 PD의 신작이다.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글로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1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파스타볶음

⊙준비할 재료
파스타(펜네, 파르팔레) 150g, 햄 100g, 양파 ¼개, 청피망 ½개, 토마토케첩 4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설탕 ½큰술, 올리브오일·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파스타는 펜네나 파르팔레로 준비한 후 끓는 물에 넣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삶아건진다.
(2) 햄, 양파는 3cm 길이로 채썰고 피망은 씨를 없애고 같은 길이로 채썬다.
(3) 작은 밀폐용기에 토마토케첩, 다진 마늘, 설탕, 소금, 흰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섞어 담는다. 소스는 미리 섞어 만들어 가는 것이 편하다.
(4) 밀폐용기에 삶은 파스타, 다진 햄, 양파, 피망 썬 것을 담는다.
(5) 먹을 때는 준비한 파스타와 다진 햄, 양파, 채썬 피망을 팬에 올리고 만들어둔 소스를 섞어 바로 볶아 먹는다.

한치회냉국

국물 맛이 끝내주는 스피드 국요리
국물 없으면 밥 못먹는 남편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 요리를 모아봤어요. 싱싱한 야채의 제 맛을 살려 만든 시원하고 얼큰한 국 요리로 여름철 식구들의 입맛을 살려주세요.


⊙준비할 재료
한치 1마리, 무 50g, 오이 ⅓개, 배 ¼개, 깻잎 1장, 레몬즙·식초·소금·설탕·무순·잣 약간씩, 고추장냉국(물 2컵, 레몬즙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 소금·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생강즙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고추장냉국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한다.
2 한치는 껍질을 벗겨 안쪽에 칼집을 넣고 얇게 저며 썬 다음 레몬즙을 넣은 얼음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3 무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썰고, 배도 반달 모양으로 얇게 저며 썰어 각각 식초, 설탕, 소금을 뿌려준다.
4 오이는 껍질을 벗겨 어슷하게 썰어 소금과 설탕을 뿌려준다.
5 손질한 한치, 무, 배, 오이를 섞어 그릇에 담고 고추장냉국을 부은 다음 채썬 깻잎과 무순, 잣을 올린다.

토마토를 곁들인 냉두부

⊙준비할 재료
연두부 2모, 토마토 1개, 풋콩 100g, 통조림 옥수수 4큰술, 풋고추 3개, 생강 2쪽, 참기름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연두부는 물기가 빠지게 체에 밭쳐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풋콩을 넣어 삶는다. 풋콩이 떠오를 때 먹어 보아 비린내가 나지 않고 익었으면 건져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뺀다.
③ 통조림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토마토는 1cm 크기로 깍둑 썰고, 풋고추는 2cm 두께로 어슷 썬다. 생강은 잘게 다진다.
④ 팬을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생강을 볶다가 풋콩, 옥수수, 토마토, 풋고추를 넣어 볶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⑤ 접시에 연두부를 담고 ④를 얹는다.

파프리카잡채

⊙준비할 재료
당면 500g, 피망 2개, 주황·노랑·빨강 파프리카 2개씩, 양파 1개, 시금치 1단, 불린 목이버섯 100g, 생표고버섯 100g, 물 ⅓컵, 통깨·검은깨 적당량씩, 양념장(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½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당면은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 불린다.
② 양파, 피망, 파프리카, 표고버섯은 채썰고, 시금치도 비슷한 길이로 썬다.
③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부어 끓이다가 양파, 목이버섯, 당면, 표고버섯, 시금치, 피망, 파프리카를 순서대로 넣고 중불로 10분간 끓인 후 약한 불에서 15분간 끓인 후 국물을 따라버린다.
④ ③을 볼에 담고 양념장 재료를 넣어 버무린 후 통깨와 검은깨를 뿌려 낸다.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새싹 비빔국수 만드는 법

재료
새싹채소, 국수, 양념장 이나 고추장양념,참기름,깨소금,설탕
평범하게 비벼먹던 국수를 간단하고 예쁘게 먹고 손님상에도 가장 저렴하게 내놓을수 있고 모양도 예쁘다.

조리법
1. 평소와같이 국수를 준비한다. (단 중면보다는 소면이 좋다)
2.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간장, 참기름, 설탕, 을넣고 다대기를 만들어 놓는다.
3. 국수를 삶을때 소금을 약간넣고 삶되 물을 충분하게해서 삶아낸다.
4. 국수를 찬물에 씻어서 두손가락으로 조금씩 돌돌말아서 놓는다.
5. 접시에 조금씩 돌돌말은 국수를 동그랗게 펴놓고 무순이와 브로콜리와 붉은양배추를 얹어서 내놓는다.
어린이에게는 간장양념에 브로콜리와 붉은양배추, 들깨싹을 얹어 비벼준다.

2011년 3월 29일 화요일

광고 촬영중인 f(x) 크리스탈,우월한 미모 `눈길`

통후추 스테이크

⊙준비할 재료
쇠고기 안심 400g, 소스(양파 2분의 1개, 마늘 5쪽, 셀러리 4분의 1대, 콩자장 10g, 태국 고추·검정 후춧가루·통후추·깻잎 적당량), 녹말가루·설탕·파기름·중국간장 적당량, 양파 1개, 셀러리 1대, 파프리카 1개, 장식(대파채·연근 슬라이스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양파와 마늘, 셀레리는 다져서 기름에 튀긴 다음 파기름에 무쳐 소스를 만든다.
(2) 쇠고기 안심은 도콤하게 썰어 달걀 흰자와 녹말가루를 묻혀 굽는다.
(3) 붉은 고추, 양파와 파프리카는 굵게 채썰고 셀러리도 같은 길이로 채 썰어둔다.
(4) ③을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낸 다음 소금, 설탕, 중국 간장과 ①의 소스, ②의 쇠고기를 넣어 살작 볶은 다음 묽은 녹말물을 약간 넣는다.
(5) 장식용 대파채와 연근 슬라이스를 튀긴 다음 ④를 접시에 담은 후 위에 올려서 낸다.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콩나물북어국

해독 식품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담배 연기, 자동차 배기가스, 농약 묻은 식재료 등으로 체내에는 독소들이 쌓이게 된다. 이런 독소들이 일정량 이상 몸 안에 쌓이면 세포가 산화되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체내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돼지고기, 녹차, 수삼 등 해독 기능이 있는 식품을 이용한 건강 요리를 배워보자.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북어 1컵, 송송 썬 대파 1큰술, 다시마물 6컵, 붉은 고추 ⅓개,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북어는 가늘게 찢은 후 체에 흔들어 부스러기를 없애고 물에 불린다.
② 콩나물은 꼬리째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고추는 송송 썬다.
③ 냄비에 다시마물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잠시 후 북어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④ ③에 송송 썬 대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현빈, 체력도 상위 1% “해병대 조용히 가려 했는데…”




'시크릿 가든'의 차도남 현빈이 해병대 자원입대를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MC몽·박해진이 잇따라 병역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의 초점이 된 이후라 그의 은밀하면서도 시원한 입대 결정에 팬들이 지지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입대 소식이 전해진 12일 일간스포츠는 촬영현장에 있는 현빈을 찾아갔다. 그는 드라마 막바지 촬영을 위해 경기도 여주 오픈 세트장과 충남 예산의 D스파 리조트를 오가며 하지원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이날 여주 세트장 촬영은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해서 오후 8시쯤 마무리됐다. 이후 현빈과 촬영팀은 예산으로 이동, 김주원과 길라임의 사우나 장면을 찍었다.

여주는 물론 D스파 리조트엔 철통같은 보안이 이뤄졌다. 초미의 관심사인 엔딩 사전 유출을 우려해 출연진과 스태프 사이엔 암묵적인 함구령이 내려졌다. 외부인의 출입을 엄금하고 이른바 '쪽대본'을 건네며 관계자 이외의 관람을 원천봉쇄했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링거 투혼 중이라는 현빈은 비교적 기운차 보였다. 힘들지만 엔딩이 못내 아쉬운듯 시원섭섭한 표정이 서려있었다. 갑작스런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과 함께 미소로 일관했다. 하지만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가려고 했는데 일이 커졌다.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전했다.

현빈은 작년 12월 24일 수원병무청에서 해병대 입대를 위한 면접을 봤다. 수원병무청 최준호 상사는 "현빈이 체력시험에서 너무 잘했다. 30점 만점에 29점을 받았다. 이날 면접을 본 200여명의 지원자 중 만점은 단 두 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해병대 체력시험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가 각각 15점씩 나뉘어 채점된다. 현빈은 팔굽혀펴기에서 15점 만점을 받고 윗몸일으키기에서 57개로 14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응시자 중 상위 1%의 기록으로 이변이 없는 한 입대는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또 해병대 군악대가 아닌 전투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상사는 "연예인은 군악병으로 지원할 수도 있는데, 일반 전투병으로 지원을 했다. 면접관들이 이유를 물으니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처럼 군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히더라"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0일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해병대 입대는 본인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면접만 합격한다면 현빈이 군복을 입는 날은 3월 7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빈은 16일 '시크릿 가든' 종영 후 입대 전까지 화보와 CF 촬영 등 눈 코 뜰새 없는 일정을 보내게 된다. 탕웨이와 동반출연한 영화 '만추'도 다음달 중에 개봉하고, 임수정과의 멜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2월 24일 관객과 만난다.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톳나물굴국

⊙준비할 재료
생굴 ½컵, 다시마물 3컵, 말린 톳나물 약간, 새우젓국 1큰술, 건홍고추 ½개, 실파 2뿌리, 소금 적당량, 후추 약간, 두부 40g


⊙만드는 방법
① 생굴은 슴슴한 소금물에 두번 정도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실파는 4cm 길이로 채썰고, 두부는 1cm 굵기로 깍둑 썬다.
③ 건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내고 대강 부순다.
④ 다시마물에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추고 굴과 두부, 실파, 건홍고추, 말린 톳나물을 넣고 끓인다.
⑤ 끓는 국에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확인하여 낸다.

⊙TIP
굴은 소금물에 두번 정도 헹궈 건진다. 무를 갈아넣고 씻으면 굴의 살이 상하지 않게 씻어지고, 영양분도 덜 빠져나간다.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동방신기 "JYJ 돌아와 달라···언제까지고 기다릴 것"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JYJ 멤버들의 복귀를 희망했다. 다섯 명이 동방신기로 다시 무대에 설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은 듯 했다.

그간 재중, 유천, 준수 세 명과 소속사의 전속권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야했던 동방신기는 2년 3개월 만에 2인조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제 2막`을 연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된 데 대한 설렘과 기존 멤버 탈퇴에 대한 아쉬움이 공존하는 듯했다. 그간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을 동방신기. 심경이 어땠는지 허심탄회하게 물었다.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사람에게서 받은 아픔이요"(최강창민)

"상처가 많이 됐어요. 팀의 리더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탈퇴에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예전에 `음료수 테러 사건`(2006년 안티 팬에게서 본드를 넣은 음료수를 받아 마시고 병원에 실려갔던 사건)이 있었을 때도 정말 잘 이겨냈었 거든요. 그런데 이번 일도 그만큼 힘들긴 하더라고요"(유노윤호)

사실 이들이 2인조 동방신기로 컴백한다고 했을 때 두 명의 멤버로 팀을 떠난 세 멤버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까 우려가 컸다. 당사자의 입장에선 더더욱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터. 최강창민은 지난 8월 열린 SM타운 콘서트가 컴백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둘이 같이 하게 된 첫 무대가 `SM타운` 콘서트였어요. 컴백무대 때보다 오히려 그 당시가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둘만의 무대를 팬분들이 어떻게 바라봐줄지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회사 분들도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이었다고 해요. 그 무대를 마치고 나서 알았어요. `우리 둘이서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말이죠."(최강창민)

유노윤호는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꼬마 아이 덕분에 다시 설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7살짜리 한 꼬마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 물으니 소녀시대, 샤이니를 꼽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물으니 모른다고 했어요. 그때 `동방신기가 이렇게 잊혀져 가는 건가` `활동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죠. 둘이서라도 동방신기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유노윤호)

연예인들은 한 번 안좋은 일로 구설에 오르거나 송사에 휘말리게 되면 으레 사람 만나기를 꺼리며 숨으려 들게 마련이다. 이번 일로 행여 성격상 변화가 있었을지 걱정됐다.

"기본 가치관이 긍정적인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쉬는 동안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지하철도 타고 산에도 다니고 그간 못해본 많은 일들을 했어요. 길거리에서 맘껏 떡볶이도 먹어봤죠. 그런 소소한 경험들을 통해 깨달은 것도 있어요. 지금 겪는 이 고통이 나중에는 약이 될 수도 있겠다···. 앞으로 더 큰 일이 생겨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굳은 심지 같은 게 생겼달까요?"(유노윤호)

그럼 앞으로 다섯 명이 활동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 걸까. 멤버들의 생각을 물었다. 유노윤호는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빨리 그 친구들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활동할 당시 저희 사이가 나빴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일단 지금은 멤버들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고요. 어차피 이번 일은 저희의 손을 떠난 일인 것 같아요. 멤버들과의 관계 때문에 팀을 나간 것이 아니라 회사와의 문제였기 때문에 회사와 멤버들간의 합의가 이뤄지고 나서 저희와도 풀 게 있으면 풀어야죠. 언제나 다섯 명이 뭉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유노윤호)

노유민, 6살 연상 예비신부와 결혼소식 '깜짝발표'


[TV리포트] 가수 노유민이 예비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노유민은 “발표 합니다”란 제목으로 오는 2월 20일 6살 연상의 여자친구 이명천씨와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10년 전 중국 콘서트 당시, 여자친구가 코러스를 했다”며 “처음 본 순간 너무 예뻐서 광채가 났다”며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예비신부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자기는 유부녀고 아이도 있다’고 말해 처음에는 포기했었다는 노유민은 “이후 군대에 있을 때 우연히 다시 만나 ‘아이 잘 크냐?’ 물었더니 ‘결혼 안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에게 상황을 들어보니 “‘명훈이 형이 너무 싫어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유민은 “어떻게든 내 여자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휴가를 내고 그녀가 공연하는 곳에 케이크와 커플 모자를 사서 5시간을 기다렸다”며 끈질긴 구애 끝에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행복한 예비신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통마늘홍합초

⊙준비할 재료
마늘 20개, 홍합 1꼬치, 꽈리고추 5개, 조림장(간장 3큰술, 조미술 2큰술, 물 2큰술, 설탕 2큰술, 꿀 1작은술) 물녹말 ½큰술


⊙만드는 방법
① 마늘은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투명하게 삶는다.
② 홍합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 체에 건진다.
③ 꽈리고추는 다듬어 씻어 ①의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④ 조림장의 재료를 냄비에 담고 자글자글 끓어오르면 홍합을 넣어 조린다. 반쯤 조린 후 마늘을 넣고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③의 고추를 넣는다.
⑤ ④에 물녹말을 조금 넣어 윤기 있게 조린다.
⑥ 마늘, 홍합, 꽈리고추를 꼬치에 가지런히 꽂아 낸다.

'근초고왕'PD "'폭행입건'서인석, 법판단 지켜볼 것"

중견 탤런트 서인석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 제작진이 법의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10일 '근초고왕' 윤창범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불구속 입건된 만큼 아직 법적으로 최종 결정이 안 난 상태에서 출연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입장에서는 최종 법적 판단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KBS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과 관련 민·형사상 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은 경우에 출연금지 등을 결정한다.
서인석은 '근초고왕'에서 주인공 부여구(감우성 분)의 외조부 흑강공 사휼 역을 맡고 있다. 백제의 태자 책봉을 앞두고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인석은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배우 안재모의 결혼식 참석 후 경기도 용인 자택으로 귀가 중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길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대리 운전하던 대리기사 신모씨의 오른쪽 빰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미모 종결’ 김태희, ‘연기 완결’을 꿈꾸다


[김민성의 스타★필]

김태희는 이쁘다. 정말 이쁘다. 그녀의 미모에 대해 감히 토를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연기력에 대해 논하자면 말이 많아진다. 지나치게 우월한 미모에 비해 겸손한 연기력은 늘 도마 위에 올라왔다.

그런데 그녀가 달라졌다. 최근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진짜 배우로 돌아왔다.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는 이 드라마에서 김태희가 맡은 역할은 천방지축 푼수 여대생. 짠순이에 엉뚱 발랄하고, 가볍다 못해 경망스럽기 하다. 망가지기 단골 3종 세트, 마스카라 번진 팬더 눈, 화장실에 못 가 안절부절, 대놓고 코 풀기까지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가 깨방정을 떨수록 시청률은 치솟고 있다. 다양한 표정과 능청스런 연기에 호평 일색이다. 비로소 미모를 벗고 연기를 입은 느낌이다.


2000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후광으로 미모와 지성, 재능까지 갖춘 엄친딸 이미지가 강했다. 황신혜-김희선의 계보를 잇는 이 시대 최고미녀로 손꼽혔고, 아파트, 자동차, 휴대폰, 신용카드 등 고품격 CF를 독점하는 CF퀸으로 군림해왔다.

학창시절 김태희는 체육시간에 전교 남학생이 창문에 붙어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초인기녀였고, 남동생인 배우 이완에서 누나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는 청탁에 몸살을 앓았다고 한다. 그리고 연예계로 나온 그녀에게 대중 또한 미모에 찬사를 보냈지만, 그녀의 연기에 대해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유명세에 비해 김태희는 연기자로는 편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2003년 드라마 ‘레츠고’로 연기를 시작해 이듬해 ‘천국의 계단’의 악녀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드라마 ‘구미호외전(2004)’,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 영화 ‘중천(2006)’, ‘싸움(2007)’은 대중들의 외면과 연기력 논란만을 남겼다.

그러나 작년 ‘아이리스’를 통해 액션과 멜로를 모두 소화하는 성숙한 연기로 배우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병헌, 김승우, 김영철 등 같이 출연한 배우들이 워낙 쟁쟁한 연기 고수들이라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최근 양동근과 함께한 영화 ‘그랑프리’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다시금 배우 자질론이 고개를 들었다. 이 영화에서 김태희는 여자 기수로 분해 3개월간 혹독한 고된 승마와 기승 기술을 익혔지만, 관객들의 마음에 다다르진 못했다.


다시금 배우로 위기가 찾아온 듯 했으나, 김태희는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궁상 푼수 공주로 승부수를 띄웠고, 순조로운 스타트를 선보였다. 능청스런 코믹 궁상 연기와 함께 아버지의 부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 오열 연기까지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전작과는 완전 다른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를 과감히 선택했고, 변화무쌍한 표정과 엉뚱 발랄한 행동은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CF 속 쇼윈도 공주는 드라마 속 진짜 공주로 변신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고, 이를 악물고 부단한 노력을 한 듯하다. 2009년 ‘아이리스’로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던 김태희를 보며 지난 10년간 겪었을 연기에 대한 마음고생을 가늠할 수 있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연기력 폄하에 대해 ‘대신 외모를 가졌다’며 망언 아닌 망언을 한 김태희. 완벽한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녀가 완성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연기의 프린세스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군면제 의혹' 박해진, 아픔딛고 활동재개.."가족에 미안" 눈물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아픔을 딛고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박해진의 근황과 심경 고백 등의 내용이 전파를 탄다.

박해진은 데뷔 후 출연작품마다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11월 말, 갑작스레 군 면제 의혹이 제기된 후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박해진은 최근 녹화에서 사건 당시의 심경과, 그간 마음 고생했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도 함께 털어놓았다.

그는 "당사자인 나보다, 손가락질 받는 나를 보는 가족들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던 박해진의 집과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돕는 모습도 담았다.

더불어 최근 사건을 통해서 자신보다 더 상처받았을 가족에게 전하는 속마음과 박해진이 직접 마련한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도 볼 수 있다.

마리아 메노우노스, 비키니 탓에 하반신 노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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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마리아 메노우노스(32)가 하반신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리아 메노우노스는 마이애미 해변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공놀이를 하던 중 하의가 한 쪽으로 쏠리면서 하반신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마침 현장에 있던 한 파파라치에 의해 노출 현장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메노우노스의 노출 부위에 ‘TOO HOT FOR FAMILY WEBSITE’(가족들이 보기엔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미지 문구를 넣어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메노우노스는 이날 노출 사고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파파라치가 즐거웠던 모양”이라는 글로 여유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출신인 메노우노스는 2002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특파원과 미국 원 뉴스 리포터 출신으로 2005년 ‘판타스틱4’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키킨 잇 올드 스쿨’(2007)과 ‘트로픽 썬더’(2008)에 출연했다

[단독]신정환 "1월말 귀국한다"… 이번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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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사죄해라."(탁재훈) "1월말에 가겠다."(신정환)

원정도박 의혹으로 해외 체류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귀국 날짜를 잡았다. 이 같은 소식은 그의 최측근인 탁재훈을 통해 알려졌다. 신정환은 탁재훈이 "귀국하라"고 설득하자 늦어도 1월말에 귀국할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이) 통화를 한 것은 맞다. 자세한 통화 내용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신정환이) 이달 내 귀국하겠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신정환과 그동안 전화 통화하면서 그를 격려하고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탁재훈을 비롯한 지인들과의 통화에서 정확한 귀국 일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현지 항공편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귀국에 뜻이 없다던 신정환이 마음을 돌리는 데에는 주변 지인들의 설득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탁재훈은 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신정환에게 영상편 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몸이 아픈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들어와서 진심으로 사죄해라"며 "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들어와서 너의 상황을 빨리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도 지난 12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고 "네팔이 굉장히 추운데 그 친구(신정환)도 수습 잘하고 잘 극복해서 방송국에서 같이 커피 마시며 방송도 같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귀국과 함께 병원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오른 정강이뼈를 다쳤다. 하지만 지난해 다리에 박은 철심이 부러지는 등 상태가 악화돼 재수술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예정했지만 시기를 놓쳐 현재 제대로 걸음조차 걷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8월말 필리핀 세부로 휴가차 출국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방송 스케줄을 잇따라 펑크내며 물의를 일으켰다. 수억 원대의 원정 도박 혐의가 불거지자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지만 자작극 의혹을 받았다. 현재 홍콩마카오를 거쳐 네팔로 거처를 옮겼다.

김시향, 19금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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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김시향이 19금 화보를 공개했다.

제작사인 모비콘은 김시향이 수영장의 물 속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베이지색 드레스 차림으로 가슴 라인을 강조한 사진, 반라 노출을 한 채 엎드린 사진 등 총 세 컷을 공개했다.

제작사 측은 “몸매로 따지면 김시향을 따라 갈 수 있는 연예인은 몇 안될 것”이라며 “과감한 노출은 그녀의 몸매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시향의 이번 화보는 19세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는 '19금 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