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7일 화요일

루머때문에 피눈물 흘린 연예인은?

루머가 연예인 잡는다?
루머때문에 피눈물 흘려야 했던 연예인 피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화제의 연예계 이슈만 모아 분석하는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가 루머가 만들어내는 피해자들을 유형별로 집중 분석해 방송한다.
황정음은 최다니엘과의 루머때문에 잠깐이었지만 결별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루머의 주인공인 스타들 가족이 입는 상처 역시 만만치 않았다. 강부자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때문에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악성 루머 하나때문에 눈물 흘려야 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고 그 유형도 다양하다. 루머가 퍼지면 상처 입는 이는 당사자와 더불어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이다. 제작진이 직접 관계자들을 인터뷰 해본 결과, 루머 하나가 말 그대로 소속사와 광고주에게까지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과연 최근 이슈몰이 중인 정준호 루머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군필자 가산점은 연예계에도 있다?

최근 전역스타들의 공백 없는 연예계 복귀가 대세다. 제대 후 집중 받지 못하는 스타들도 있지만, 당당한 예비역으로 더 주목 받으며 화려하게 귀환하는 스타들도 부지기수다.

공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해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난 4일 제대한 배우 조인성은 전역 당일부터 MBC ‘무한도전’ 제작진의 플래카드와 애드벌룬을 동원한 축하 세례에 이어 쏟아지는 CF 러브콜로 최근 스마트폰과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복귀하자마자 영화 ‘권법’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복무했던 배우 조현재는 3년 만에 SBS 드라마 ‘49일’의 한강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또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되며, 홍콩 나우TV 한류 프로그램 ‘코리아 스타 나우’의 첫 주인공이 되고 3,000여명의 해외 팬들과 팬 미팅을 가지는 등 전역 후 더 뜨거워진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지난 1월 전역한 배우 김재원은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사고로 후천성 청각장애를 가지게 된 재벌 차동주 역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제대 후 더 어려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그의 뒤에는 드라마 캐스팅 후 매일 3시간씩 전력질주하며 7Kg를 감량한 노력이 있었던 것. 또한 청각장애인 연기를 위해 장애와 관련 작품과 영화를 찾아보며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도 전역 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으로 복귀하며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하는 등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내 치아로 건강을 지킨다

내 치아로 건강을 지킨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웰빙”이 화두인 요즈음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치아건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 람은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태어나 28-32개의 치아를 가지게 된다. 치아는 웰빙을 위한 첫 번째인 “먹는 일”에 관여하고, 두 번째로 에너지를 제공하여 활동성을 보장하게 되며, 세 번째로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말하는 일”과 개인의 외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이다. 
  자연치아의 수가 얼마나 입안에 있는가는 여러 연령대에 영향을 주겠지만 특히 노년기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노 인에서 치아상실은 저작기능의 저하로 인해 음식의 선택 범위가 좁아지고 식사의 양과 질이 떨어짐으로써 건강유지와 활동성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저작기능 이외 발음과 외모에도 영향을 줌으로써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되고 대인 관계 및 원활한 사회생활에 제한을 가져온다. 즉 치아상실은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


  최근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이라던지 질환 예방 등 건강과 관련된 지표들이 좋아 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연치아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치아가 생명과 직접 관련이 없고 수가 많다는 이유로 치아 한 개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과 인공치아(임플란트)의 시술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치아를 살리기 보다 쉽게 포기하는 인식 때문이라 생각된다.

  자연치아는 인공치아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수하다. 치조골 속에 본래의 뿌리(자연 치근)를 가지고 있어 튼튼하고, 인공 금속이 아니라 구강위생관리가 원활하며, 음식을 충분히 씹는 힘을 가지고 있어 소화가 잘 되며 음식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세포와 신경이 살아 있어 뜨겁거나 찬 것에 반응하여 질환의 위험을 감지하여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자연 치아는 미리 예방과 관리만 잘한다면 오랫동안 보존과 건강유지가 가능하고 또한 턱관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기능인 저작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다.

  자연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 일까? 자연치아를 발치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충치(치아우식증)와 잇몸병(치주질환)이다. 그러므로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고 질병 발생 시 조기에 신속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다.

  먼저 충치는 대부분 유치와 갓 맹출한 영구치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OECD 가입국의 12세 아동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평균 1.23 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2.17로 훨씬 높다. 현 상황에서 중요한 조치는 예방일 것이다.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불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불소는 치아의 성분을 바꾸어 주거나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이다. 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매일 하는 칫솔질시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고, 불소가 들어있는 음료수(수돗물)를 꾸준하게 마시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어금니에 치아홈메우기를 하자. 어금니 충치는 대부분 씹는면에서 시작되며 씹는 면의 깊고 작은 홈에 미리 레진으로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어금니 충치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올바른 식습관이다. 사탕, 초콜렛, 과자, 콜라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은 충치를 만들기 쉬운 식품이므로 섭취를 제한하고, 우유, 치즈, 멸치, 생선 등 아이들의 신체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 그리고 이를 잘 닦아야 한다. 이를 닦는 것은 단순히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도 같이 닦아 주어야 한다. 칫솔질로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관리 한다는 것은 충치 뿐만 아니라 잇몸병도 예방하는 일석 이조의 방법이다. 식사 후에 칫솔질하는 것을 잊지 않고 실천하며 자기 전에 칫솔질도 빠뜨리지 않도록 하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면세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솔을 사용하도록 한다.

  잇몸병은 성인과 노년기 치아상실의 대표적인 질병이며 40대 이후 치아를 뽑는 이유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정상 치아 수가 평균 12개에 불과하며, 씹기 불편 등의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충치예방에도 효과적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으로 치면세균막을 잘 관리해야하며, 그 다음으로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받는 것이다.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 니코틴 등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이나 니코틴을 제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 잇몸병을 예방 하는 것이다. 특히 잇몸질환으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하게 나고 피가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정기검진을 생활화 하자. 정 기적인 검진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된 질병에 대해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질병이 더 깊어지거나 위급한 상태로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따라서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자신의 치아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만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비만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하버드대 연구진이 지난 2월 공동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 전염병'은 선진국뿐 아니라 가난한 나라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2008년 기준으로 성인 10명 중 1명이 비만 상태라는 것이다. 1980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나 5억명 이상이 비만이며, 이로 인해 고혈압 등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10억여명이라고 밝혔다.
비만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남자는 2억5,000만명, 여자는 2억9,700만명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 상태였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일 경우 심장병이나 당뇨병, 암, 천식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미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비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상식적인 방법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이상 임상 경험을 지닌 심리치료사이 자 식습관 코치인 캐런 쾨닝은 '다이어트 심리학'이란 책에서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일곱 가지 감정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진짜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죄책감, 수치심, 무력감, 불안감, 실망감, 혼란, 외로움 등 일곱 가지 감정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과거 인간 관계에서 일어난 좋지 않은 경험에서 생겨 지속적으로 식습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 고픈 아기가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면 엄마는 젖병을 물린다. 우유의 트립토판(trytophan)이란 성분이 사람을 편하게 하는 화학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기의 머리 속에는 '음식=심리적 안정'이란 공식이 성립된다. 이처럼 인간은 음식으로 위로 받고자 하는 잠재 의식이 있는 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다이어트 심리학'에서 강조하고 있다.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명상법으로 명망 높은 틱낫한 스님과 하버드대 영양학과 교수 릴리언 정은 불교적 관점에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책 '세이버(savor)-당신을 구하는 붓다식 다이어트'란 공동 저술을 출간했다.
살을 빼려는 싸움을 끝낼 수 있게 불교적 접근법인 '알아차림'을 권한다. 어떤 것을 알아차리려면 한 찰나에 완전히 현존하는 법을, 그것을 깊이 들여다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 좋지 않은 습관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라고 가르친다.
불교에서 체중 조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런 노력이 개인의 생활을 넘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도 언급하고 있다.

- 수선재 '건강하게 사는 법'中에서-




잠이 안 오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놓지 못해서입니다.
생각을 놓지 못해서 잠이 안 오는 것이지요.
그런 분들 중에는 완벽주의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직장 일, 집안 일이 마음이 안 놓여서 잠자리까지 가지고 들어갑니다.
마음이 왜 안 놓이는가? 완벽하고자 해서입니다.
자존심이 너무 강하고 약점 잡히기 싫어하는 것이지요.

....
 
놓지 못하는 사람은 일 못한다는 소리 듣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입니다.
일 못한다고 하면 ‘그래, 나 일 못해’ 이러고 자면 되는데,
그 소리가 너무 싫은 것이지요.

행여 누가 그런 소리를 하면 원수가 되어 죽을 때까지 용서를 안 합니다.
그런 소리를 듣는 자기 자신은 더 용서하지 못하고요.
- 수선재 '건강하게 사는 법'中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한 생활 습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산업혁명 이전까지 일부 계층을 제외하곤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농사 짓고 일하고 불 때고 청소하는 일반적인 생활방식으로 대부분 인류가 살아 왔죠. 서민들에게 먹을 것은 항시 부족했고 술과 고기는 흔한 음식이 아니었으며 몸을 움직여 일을 해야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너무나도 빠르게 인류가 수 천년 아니 수 만년 간 익숙하던 삶의 방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동시대의 아프리카나 아마존, 알래스카의 소수 종족들은 과거의 방식대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만, 현재 산업사회의 시민들은 안 걷고 차 타고 다니며, 음식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체중 조절에 더 관심이 많고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와 씨름합니다.

그러므로 과잉 영양분은 과감하게 배출하여 없애고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호르몬은 더 많이 분비해야 하건만, 우리 몸은 아직 그렇게 적응이 되어 있질 않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간의 생물학적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법입니다. 유전자가 변형되고 새로운 생리학적 기능이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새로 구성되는 과정은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활방식은 이른바 현대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환하였지만 우리 몸은 아직 옛날 원시시대의 생리 체계에 의해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버려도 될 영양분을 오지도 않을 기아 상태에 대비하여 모아 두고 결국 비만에 이르게 됩니다. 몸이 커지다 보니 혈액을 돌리려면 과도한 압력이 필요해지고 심장은 과부하가 걸립니다. 눈은 하루 종일 바로 앞만 쳐다보고 안경을 쓴 사람들의 수는 늘어만 갑니다. 출산을 적게 하다보니 임신과 수유 기간에 피할 수 있었던 여성 호르몬의 노출이 길어지고 유방암, 자궁암의 발생이 늘어납니다.

만성 질환, 대사성 질환이 생활습관병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 옳은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나이 들어 건강하게 살려면 평소 몸은 원시인처럼 정신은 현대인처럼 살 일입니다.


도 움 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 정신과 기선완
現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
2002~2010.8. 건양대병원 정신과 교수


정우성의 작은 배려에 이병헌 굴욕? '풋풋사진 시선집중'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배우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인 반면, 이병헌이 굴욕 당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정우성 매너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1995년 SBS 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출연한 이병헌과 정우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말하는 정우성의 매너는 그의 포즈에서 드러난다. 사진에서 키가 큰 정우성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이병헌을 위해 다리를 옆으로 쫙 벌리고 촬영에 임한 것.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였지만, 이병헌은 가만히 서서 키가 작은 굴욕을 감내해야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스팔트 사나이 정우성 레알시절 사진” “이병헌 까지마”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병헌은 일본 드라마 ‘외교관 구로다 고사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5월 13일 금요일

정우성-수애,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 '포착'

정우성+수애_일본멜로3
◇정우성-수애가 '아테나' 비하인드 스틸컷을 통해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정우성+수애_일본멜로2
◇정우성-수애의 '아테나' 속 일본 데이트 장면.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정우성+수애_일본멜로1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우성-수애가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을 선사했다.

13일 공개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일본 현지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 속 정우성과 수애는 로맨틱한 데이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달걀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진 풍경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닐기도 하는 등 실제 연인의 데이트를 방불케 했다.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일본에서 NTS와 '아테나'의 감시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 그들의 표정에서는 아름다운 미소가 깃들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정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매 순간 아름다운 영상으로 탄생된 두 사람의 로맨틱 데이트는 '아테나' 일본 로케이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한편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큰 스케일을 선보인 '아테나'는 다소 복잡한 이야기 전개 등으로 몰입도를 떨어뜨리며 MBC '역전의 여왕'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상태다.